반려견 산책의 노하우 사회화 교육에는 한계가 없다


어린 강아지를 분양받아 와서

키우는 보호자라면 흔히들 말하는

 ‘사회화교육, 사회화 시기’는 한번쯤 들어보고, 

왜 해야 하는지의 중요성도 알고 있을 것입니다.

 

하지만 그 중요하다는 

사회화 교육의 범위가 어디까지이고, 

얼마나 자주 교육을 해야 하는지 

명확한 기준이 없어 

애매모호한 부분이기도 하죠.

 

‘사회화’라는 것이 

야생동물에게는 필요하지 않습니다. 


반려동물이라는 전제 하에 

사회화가 필요하다는 말입니다. 


반려견은 사람과 함께 사회에 적응하며 

살아가야할 존재이기에 사회에서 만나보는 

다양한 대상을 보고 불안함이 아닌 

안정감을 갖게 해주어야 합니다.

 

모든 대상에 대해 긍정적으로 받아들이고 

좋아하게 만드는 것보단 

안정적으로 받아들이게 하는 것이 

‘사회화’라고 할 수 있습니다. 


추후에 생길 문제행동 예방을 위해 

사회화 교육을 한다고 알려져 있지만 

더 나아가 생각해보면 

반려견의 수명을 좌지우지하기 

때문이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반려견이 사회의 다양한 대상을 

안정적으로 받아들이지 못한다면 

그 대상을 만날 때마다 두려움과 경계심을 갖게 되고, 

두려움이 커지면서 

과잉행동을 보이게 됩니다. 


짖음과 공격성이 그 예인 것이죠.

 

이런 과잉행동을 보이면 

보호자도 스트레스를 받겠지만 

반려견에게는 상상할 수 없을 정도의 

큰 스트레스일 것입니다. 


사람이 사는 사회에서는 어쩔 수 없이 

항상 마주쳐야 할 낯선 대상들인데 

볼 때마다 두려움과 공포감을 느끼는 것이니까요.

 

이렇게 받는 스트레스는 

당연 반려견의 수명을 단축하게 됩니다. 


사회화 교육이 잘되어 있는 

반려견일수록 오래 산다는 

연구결과도 있습니다.

 

이 정도로 중요한 사회화 교육! 

어떻게 해야 하나요?


많은 사람들이 

사회화교육=산책이라고 착각을 합니다. 


그래서인지 사회화시기에 산책을 

나가라고 해서 나갔는데 왜 짖는지 모르겠다고 

하소연하는 보호자도 있습니다.

 

사회화교육=산책이 아니라 

산책이라는 보조수단을 이용해 

‘많은 경험을 하여 안정감을 갖게 하는 것’이 

사회화 교육입니다.


산책을 나갔는데 사람이나 강아지도 없고, 

조용한 곳이라면 교육에는 

전혀 도움이 되는 게 아닙니다.

 

또한 산책을 나가서 일부 사람을 만나보고 

자신의 반려견이 두려워하거나 

짖는 모습을 보이지 않는다고 

사회화 교육이 완료되었다고 생각하죠. 


하지만 사람 중에서도 남녀노소, 

큰 체구의 사람, 허리가 굽은 할머니, 

지팡이 짚은 할아버지, 뛰어다니는 사람, 

큰 소리로 통화하는 사람 등 


무궁무진한 상황의 사람들이 있는데 

이를 모두 다른 교육 대상으로 

생각하는 것이 핵심입니다.

 

보호자들은 이처럼 광범위하게 생각하지 못하고 

산책할 때 만나보는 몇몇 상황에서만 

반려견의 반응을 보며 짖지 않고 

괜찮아 보여 사회화 교육을 끝내버립니다. 


그럼 당연히 특정대상에게 

두려움을 갖고 짖는 반려견이 되겠지요.

 

사람보다 훨씬 짧은 반려견의 수명을 

조금이라도 연장 시키고 싶다면 

한계 없는 사회화교육을 해주세요.